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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ent's Team welcomes the year of Ox [좀비통신] Team 2만의 "Kaizen Idea Brainstorming" 세션이 2008년 마지막 날 오후 4시 5층에서 열렸습니다. :) 2009년에는 보다 발전된 모습의 Client's consultant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Team 2의 의지가 빛났던 현장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위해 전력을 다했던 지난 3개월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클라이언트와 새로운 팀 식구들이 CK Way에 빠르고 민첩하게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5층에 따로 격리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2팀 내부에서조차도 여러 인사이트와 고민, 상념 등에 대해 !!!!를 할 기회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 실행(또는 어떻게 일을 할지 배우기)에 집중하다보니.. 더보기
CK Mantra 블로깅을 하다가 위자드웍스라는 회사의 기업이념을 봤습니다. 하나의 'Mantra'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사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Mantra의 강력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뿌리깊은 나무로 살자" 하나, 위자드웍스는 그 일이 세상을 보다 정의롭게 만드는 일인가를 실행의 판단 기준으로 한다. 하나, 위자드웍스는 그 일이 구성원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일인가를 실행의 판단 기준으로 한다. 하나, 위자드웍스는 그 일이 외형보다는 내적, 질적 발전에 기여하는 일인가를 실행의 판단 기준으로 한다. 하나, 위자드웍스는 우리 자신의 능력에 묻기에 최고 품질의 제품이 아니면 출시하지 않는다. 하나, 위자드웍스는 학습조직을 지향하며 모르는 것보다 노력하지 않는 것을 더욱 경계한다. 이 이념만 .. 더보기
[Zoom in] CK本色 2008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정 주기 싫은 해'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떠나보내긴 아쉬운 쥐띠 해… '이 놈의 2008년'을 매듭 지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CK本色”이 있어 연말만큼은 황홀했다고… '2009년'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해 조용히 한 해를 닫으며 환호성과 건배로 다함께 지새웠던 CK인들만의 그날 밤을 추억하시라고 사진 몇 장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카메라 상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초점이 잘 안 맞습니다.ㅠㅠ 고장난지도 모르고 그날 신나게 찍어댔네요...안타깝기만 합니다. 흐리멍텅한 사진 때문에 아쉬우신 분들께 바칩니다...“암쏘쏘리♪벗알러뷰♬”) Zoom in C K 本 色 The End of the Year Party f.. 더보기
Who? 올 한해 동안 CK의 팀블로그는 재미있고 유익한 포스팅들로 가득했었습니다. 이제 200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싯점에서 이벤트 하나를 공지합니다. 2008년 마지막 포스팅과 2009년 최초 포스팅을 올린 AE에게 상품을 주겠습니다. (대신 포스팅 내용이 구리다면...알지요?) 누가 올해 마지막 팀블로거가 될까요? 누가 2009년 최초의 팀블로거가 될까요? P.S. 예약은 걸지 마세요. 절대. 더보기
Skip Gunther 교수의 "클라이언트 PT시 주의사항 13가지 13 Best Practices For Client Presentations from Prof Skip Gunther Booz Allen Hamilton에서 일했던 Skip Gunther 교수는 자신의 컨설팅 경험을 통해 얻은 클라이언트에게 PT할 때 유의해야 할 13가지 사항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보고 또는 내부 보고를 하면서도 스스로 뭔가 아니라고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잘 짚어주고 있어서 업무에 참고가 되겠다. 1. 결과물, 결론, 또는 제안사항을 클라이언트가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맥락에 맞춰 보고하라! ⇒ 사실 착수보고, 중간보고, 최종보고 등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기대수준 등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2. 항상 최고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비용, 기대효과, 조직 전체에 대한 .. 더보기
2007 vs. 2008 2008년 올 한해가 지나가는데요. 우리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에게 2008년은 큰 의미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E 개인적으로나 회사차원에서 올해에 새롭게 변화된 것이 과연 무엇일까? 2008년 Key Issues를 정리해 봅시다. 어떤점이 어떻게 변화했나요? 예) - 저의 몇가지 스치는 생각 영어이름을 흔히 부르게 됐다. 이니셜로 이름을 부르는 게 어색하지 않다. 미친거 아냐에 익숙해 졌다. 성형수술에 대해 관대해졌다.? NS가 가끔은 할만한 거라고 생각한다? 등등... 답변주세요. Thanks. 더보기
CK, 2009 어제 2008년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본색찾기'란 컨셉 하에 CK 망년회를 즐겁게 마쳤습니다. 마지막에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설렁탕을 먹은 걸 제외하곤..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비교적 CK AE들이 '본색찾기'란 컨셉에 맞춰 착한 척, 얌전한 척, 겸손한 척을 떨어버리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다소 유치하긴 했지만, 자신의 마니또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신 사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의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망년회 게임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라 고생했던 MH, SH, KE.. 인턴 세 마리도 모두 고생했습니다. KE가 만든 악랄한 주루마블 게임은 전 직원의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2008년 저희 직원 모두가 단합하여 노력한 것만큼 내년엔 올해보다 딱 두 배만 더 열심히 뛰고 .. 더보기
2008 Communications Korea Year End Party 2008년 한 해를 쉼없이 달려온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17일! 수요일! 송년회를 엽니다! 올해 CK 송년회 컨셉은 입니다. 부사장님의 평소 지론대로, 얌전한 척! 착한 척! 다 버리고 각자 본연의 '본색'을 마음껏 표출해 주시면 됩니다. 이미 사내 이메일 공지를 드린대로, 사전에 '애증本色'(CK마니또)을 위해 자신의 마니또 직원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주세요~ 상대의 '본색'을 표현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위트있는 선물을 기대합니다. :) 한 해 동안 수고했다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 한 장 넣어주는 센스!도 발휘해 주실꺼죠? 송년회 때는 '애증本色' 외에도 다양한 '本色' 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니 즐기실 마음의 준비만 해서 달려오세요~ 그럼 CK 송년회로 고고씽~ When: Dec. 17, 6:30pm .. 더보기
Introducing The Conversation Prism 소셜미디어 관련 자료를 찾다가 아주 흥미로운 그림을 하나 발견했다. 이 그림을 만든 사람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뉴미디어 에이전시인 'FutureWorks' Chief인 Brian Solis와 JESS3 이다. Brian Solis의 블로그 'PR 2.0'에 가 보면 흥미로운 자료를 볼 수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 서비스 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내게 있어 참고할 만한 그림인 것 같다. Brian Solis는 이 'Conversation Prism'이 우리의 사업과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웹 2.0 커뮤니케이션 등을 비쥬얼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혹은 유저들이 '대화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다양한 웹 2.0 매체를 통해 관찰하고 듣고 참여하는 행위를 한다. 이 과정을.. 더보기
만약 마이클잭슨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핌베어백 : 조기축구회 총무, 에디슨 : 전파상 주인, 아인슈타인 : 지방대 교수, 빌게이츠 : 부 세습+탈세, 다윈 : 밀렵꾼, 파브르 : 세상에 이런 일이 151화 [곤충 아저씨 편], 빌헬름텔 : 고구려왕, 뉴턴 : 사과를 맛있게 먹는다. 슈바이처 : 종합병원 외과 과장, 호날두 : 개인기하다 감독한테 싸대기 맞음, 간디 : 빨갱이 소리 들음, 맥아더 : 행보관, 헨리 포드 : 카센타, 닐 암스트롱 : 백수, 엘빈 토플러 : 변호사, 제임스 본드 : 해병대 전우회, 헬렌 켈러 : 아이 2명을 가진 전업 주부, 노엄 촘스키 : 시간 강사, 제키찬 : 스턴트맨, 나이팅게일 : 유흥업소, 셰익스피어 : 무협소설, 잔다르크 : 부엌떼기, 워렌 버핏 : 경마장 죽돌이, 마이클잭슨 : 백댄서 조금하다가 앨범내.. 더보기
신경 끄죠 같이. 네. [[주장]] "언론(미디어)은 차별하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매체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관계를 맺어야 하고요. 만약 자신이 출입처로부터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자가 생기게 되면...상당히 관계가 힘들어 집니다. 회사에 관한 부정확하고 일부 의도적인 기사가 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지요. 온라인상의 네티즌들과도 같은 맥락이죠." [[반론]] "에이...OOO경제지 그런 거 누가 봅니까? 우리 본사에서는 그런 마이너 까지 신경 못 씁니다. 쓰라고 하세요. 그걸 누가 본다고..." [[다른 반론]] "아니 유투브가 미디어예요? 그거 애들 장난 하는 데지...거기 회사 관련해서 뭐가 올라간다고 뭐 그리 심각하겠어. 만약 그런거 올라가면 그걸 올린 녀석한테 소송을 걸어 버리지 뭐...간단히" [[.. 더보기
전략적인 포지셔닝과 일관된 실행 만약 이들 경영자가 11월 청문회에서 이런 자세를 보였다면 자동차 산업에 대한 비난 여론이 그렇게 심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구제금융을 비롯한 지원책이 일찍 결정되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면, 지금 왜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파산 위기에 처했는지 알 것 같다. 이 사례를 보면서 경영자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기술을 가르쳐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경영자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해서 문제를 아주 크게 만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 같다. [변지석님,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미국 자동차 업계의 대표들] 경영과 마케팅 관련 멋진 insight들을 구경 할 수 있는 블로그 'Creativity, Innovati.. 더보기
과연 GM이 살아날 수 있을까? GM의 상황과 위기대응 방식을 보면... 극약처방 느낌이 떠오른다. 말기암 환자에게 암덩어리가 죽을지 그 환자가 죽을지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 마지막 한방이외에는 전혀 옵션이 남지 않은 극적인 상황이 떠오른다. 엄청나게 강한 항암제를 처치하고 그 환자의 반응을 보는 꼴이다. 암덩어리 또는 환자 둘 중 하나는 결국 죽겠다. GM's Commitment to the American People "While we're still the U.S. sales leader, we acknowledge we have disappointed you" "At times we violated your trust by letting our quality fall below industry standards and our.. 더보기
Best Surfer는... Best Surfer는... 파도를 탓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경영자들은 recession을 탓하지 말란 말이다. PR AE들은 기자를 탓하지 말란말이다. 클라이언트 탓도 말고...동료 탓도 말고...언론시장 탓도 말고...윗 상사를 탓하지 말란 말이다. 그런 탓들은...자신이 아직 Best가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명심. 더보기
대충 대충 하지 말라는 말이다 AccMan이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PR담당자들에게 까칠하기로 유명하신 Denis Howlett 할아버지가 얼마전 또 'PR is so over'라는 아주 공격적인 포스팅을 하셨다. 물론 영국/미국의 PR담당자들과 기자들이 벌떼 처럼 댓글을 달면서 찬반을 펼쳤다. Denis 할아버지가 욕하고 있는 PR 멍청이들은 한마디로 '기자나 파워 블로거를 분석하지도 않고 친분도 없는 상태에서 개념없이 보도자료나 퍼부어 대는 아주 예의 없는 인간들'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런류의 인간들은 욕 먹어도 싸고, 실제로도 욕을 먹고 있다. (아주 진하게...) 기존 매체를 넘어 요즘엔 파워 블로거들을 향한 보도자료 피칭도 시작되고 있는데, 아마 우리나라도 Denis의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한 PR 멍청이들.. 더보기
생각의 흐름에 대하여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나 회사의 직원들에게 PR 제안서(proposal)을 써 오라고 하면 청첩장이나 브로슈어를 만들어 가져오곤 한다. 브로슈어 타입의 제안서인 경우에도 이 제안서가 여러명에 의해 공장 생산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팔다리 머리 다리가 따로 놀곤 한다. 아주 흉칙한 브로슈어다. 일단 제대로 된 제안서에는 제안서를 꾸민 사람의 '생각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야 한다. 그래서 스토리텔링 플로우를 따르라고 하는거다. 옛 날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놀부와 흥부라는 두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놀부라는 형은 아주 마음씨가 고약했죠. 반면에 동생 흥부는 너무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놀부는 이것 저것 욕심을 부려 부자가 되었고, 흥부는 마음이 착한 나머지 가난하게 살.. 더보기
쌀국전설의 진실은? 오늘 점심을 먹고 오다 재미있는 '전단지'를 받아 보았다. 처음엔 웃기더니 지금은 매우 궁금하다. 이 집에 쌀국수 드시러 가실 분.. 풋 쳐 핸섭!! 더보기
잊혀져 가는 대통령 라디오 담화 대통령 라디오 담화가 공중들 인식에서 잊혀져 가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정리해 보았다. 대통령이 좀더 전략적인 마인드와 진심을 갖고 국민들과 대화하기를 기대해 본다. 더보기
월마트 매장사고 관련 지난 주 미국 뉴욕주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매장 임시직원이 추수감사절 마감 빅 세일상품("Black Friday" After Thanksgiving Sale)을 사려고 몰려든 인파에 깔려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마트에서는 사고 발생 후 대략 여섯시간이 지난 후에야 AP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The safety and security of our customers and associates is our top priority," Fogleman said. "Our thoughts and prayers are with them and their families at this difficult time. At this point, facts are still being assembled and.. 더보기
위기관리 시뮬레이션 시 참고사항 최근 CK가 계속적인 위기관리 미디어 트레이닝 및 시뮬레이션 Success Story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디어 트레이닝이 무사히 잘 끝났고요.. 만족해 하며 돌아가시는 클라이언트의 모습에서 새로운 기운을 얻습니다. :) 올해 진행해 온 시뮬레이션을 보면서 위기관리팀이 위기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면서 참고할 만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두 함께 공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CK의 새로운 클라이언트 Success Story를 위하여 오늘도 부단히 달리시는 팀원 분들에게 모두 수고 하신다는 말씀 잠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25 More Crisis Management Lessons Learned JONATHAN BERNSTEIN이라고 Crisis Management 관련 글을 아주 맛깔나게 쓰는 선수가 있는데...이 친구가 얼마전에 쓴 25 More Crisis Management Lessons Learned 라는 글이 흥미롭다. 우리나라 사정과 약간 다른 부분도 있지만...생각해 볼 부분들이 꽤 있다. 글의 본문은 여기 25 More Crisis Management Lessons Learned 1. 중국발 식품 또는 제품 관련 위기는 계속될 것임. 중국과 관련해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은 이를 위기 대비 요소 중 하나로 감안해야 할 것. (We have probably not seen the end of food and product-related crises originating in the P.. 더보기
Special Thanks to All Consultants 또 한번의 Crisis Management Simulation이 훌륭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The Client's Company라는 철학을 가지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클라이언트들의 이와 같은 Satisfaction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추구하는 CK Quality 명성을 훌륭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뮬레이션을 위해 고생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합니다. Cheers! 더보기
미래 에셋의 이슈관리 위기관리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을 할 때, 기업 홍보 담당자 및 교육 참석자들에게 한 가지 사례를 드는 게 있다. 기업 홍보 담당자 등은 위기발생 시 '하라는 것(Do's)'은 절대 안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Don'ts)은 기를 쓰고 하더라는 얘기다. 그 만큼 기업의 위기발생 시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많은 펀드 투자자들이 급락하고 있는 국제 증시의 피해를 보고 있다. 여윳돈으로 재테크 하는 사람들도 속상하겠지만 펀드 피해자 중에는 평생 저축 밖에 모르던 순진한 사람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다음, 네이버 등의 재테크 및 주식투자 관련 카페를 보면 증시 폭락으로 손실을 본 펀드 투자자들의 분노 섞인 사연들이 올라와 있다. 딸 혼수비용을 날린 엄마, 남편 몰래 목돈을..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의 시련 최근 정용민 부사장님은 블로그에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이 하나같이 최근 시련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낸 바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실패(?)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2.0의 한계로 규정지어 질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시했다. 물론 해당 기업에서는, 특히 다른 부서장들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가치에 깊은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다. 과거에는 경기가 어려워 질 때마다 홍보 등 스탭 기능을 담당하는 지원부서들이 일차적인 구조조정, 예산삭감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최근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의 부진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또는 블로고스피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때이른 조종(弔鐘)이 될 것인가? 그리고 그루닉 교수 연구팀의 우수이론(the Excellenc.. 더보기
온라인 이슈관리 do's and don'ts 4 온라인 이슈관리를 준비하다 보면 안타까운 상황을 보게 된다. 위기관리 서비스를 경험한 다수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있어 온라인 이슈관리는 위기관리와 똑같이 분류될 경우가 많다.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이슈관리와 위기관리가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상당 수 있고 목적지향성이 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과서적인 언급을 피하고 짧게 얘기하자면 위기를 둘러싼 상황, 조직 및 대상의 특성, 환경, 시간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에 따라 목표와 방향성은 차이가 난다. 특히 위기 시 온라인 이슈관리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할 까다로운 상황이 많다. 자칫 일반적인 이슈관리를 전제하고 실행에 옮기면 더 악화일로를 걷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온라인 이슈관리를 하는 데 있어 염두해 둬야 할 것은 위기를 조장하는 대상이.. 더보기
생각 해봐! 오늘 아침 팀장 하나에게 물었다. "당신이 만약 GM 홍보담당임원이라고 생각해 봐. 현재 GM의 주식 가치를 0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회사 상황에 대해 FastLane이나 GMNext등 기업 블로그를 통해서 무슨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겠어? 그리고 그걸 누가 해야 하겠어?" 만약 내가 스타벅스의 PR임원이라면... Starbucks' profit drops 97% in the fourth quarter그렇게 자랑해 마지 않던 My Starbucks Idea나 소비자블로그 Starbucks Gossip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누가 전달해야 하는가를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대화라는 것이 일방적이거나 좋을때만 이루어지는 건가? 모르겠다. 이 모두를 흥미롭게 지켜만 보고있다. 그냥. 더보기
제안해 보세요! 모 클라이언트께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제가 코를 좀 후벼볼까 하는데요...이 다섯 손가락 중에서 어떤 손가락으로 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저희가 고민입니다. 컨설팅 좀 해주세요..." 그러면 가장 먼저 컨설턴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댓글을 달아주세요. 정답은 여기 더보기
대통령의 라디오 담화 최근 청와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통령의 라디오 담화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를 보며 임원분들과 논의했던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대통령이 전통적 매체인 라디오를 통해 국민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 대해 많은 말 들이 오가고 있다. 라디오로 연설할 시간 있으면 경제 하나를 더 챙겨라, 정부 정책을 전달하기 위한 단순 전략이다, 전파 낭비다.. 루즈벨트 美 前대통령이 대공황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도했던 것처럼 국민을 다독이기 위함이다, 희망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등등.. 대개의 논란들을 종합 정리해 보면 정치적 관점에서 해석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실제 MB정부에서 낡은 미디어인 라디오를 선택해 국민과의 대화를 시도하자고 결심했을 땐.. 더보기
강물은 흐른다. 오늘 RSS 리더를 읽다보니 각 PR 에이전시들의 Internal Training 소식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간회의를 시작하면서 제가 혼잣말로 '다들 미친듯이 훈련하는 구나'...하고 중얼거렸습니다. 에델만 T4 Training BM의 Internal Training PROne 신화 위기관리 세미나 최근 우리 AE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CK Internal Training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클라이언트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런 이런 Internal training을 해요...하고 자랑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CK는 물론 PR 에이전시 AE들에게 약간 부족한면이 있다면...시장내 경쟁의식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에이전시가 다른 에이전시에 비해 실제적으로 어떤 수준.. 더보기
690번 가량 더 남았다... 방금전 오랫만에 Internal Training을 끝냈다. 지난 달 한달 지방으로 출장을 다니는 통에 집중을 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집중을 하고 생각을 하면서 슬라이드를 만들었다. 우리 AE들이 저소득 전문직에서 머무르는 한 우리 CK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명 한명의 AE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문분야를 개발하고 Paranoid로서 최소 2년만 미쳐보라고 했다. 큰 돈을 벌자고 했다. 회사 브랜드에 대해 공유된 Definition을 가지자고 했다. 이제 한 690번 가량 남았나 보다...700번 이야기를 할려면 말이다. 다들 잘 됬으면 한다. Are You Branded? View SlideShare presentation or Upload your own. (tags: pr bran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