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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Best Surfer는... Best Surfer는... 파도를 탓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경영자들은 recession을 탓하지 말란 말이다. PR AE들은 기자를 탓하지 말란말이다. 클라이언트 탓도 말고...동료 탓도 말고...언론시장 탓도 말고...윗 상사를 탓하지 말란 말이다. 그런 탓들은...자신이 아직 Best가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명심. 더보기
대충 대충 하지 말라는 말이다 AccMan이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PR담당자들에게 까칠하기로 유명하신 Denis Howlett 할아버지가 얼마전 또 'PR is so over'라는 아주 공격적인 포스팅을 하셨다. 물론 영국/미국의 PR담당자들과 기자들이 벌떼 처럼 댓글을 달면서 찬반을 펼쳤다. Denis 할아버지가 욕하고 있는 PR 멍청이들은 한마디로 '기자나 파워 블로거를 분석하지도 않고 친분도 없는 상태에서 개념없이 보도자료나 퍼부어 대는 아주 예의 없는 인간들'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런류의 인간들은 욕 먹어도 싸고, 실제로도 욕을 먹고 있다. (아주 진하게...) 기존 매체를 넘어 요즘엔 파워 블로거들을 향한 보도자료 피칭도 시작되고 있는데, 아마 우리나라도 Denis의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한 PR 멍청이들.. 더보기
정동진 with 교원. 10월 31일. D-day. 교원 CI 선포식을 위해 정동진으로 출정하는 날. 금요일 아침 스산하게 내리는 비에 잔뜩 걱정을 하고 부산스러운 아침을 보냈다. 정오에 교원으로 우리 팀이 먼저 출발하여 이것저것 준비를 했다. 4시, 드디어 CI 래핑이 예쁘게 되어 있는 교원 버스를 타고 정동진으로 출발. (와우, 기자님들 아홉분이 제 시간에 도착하셔서 조금 놀라웠다.) 늦으시거나 일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Good. 7시경에 강릉에 도착해서 기자님들과 교원, 우리 부사장님, 팀장님들에게는 담화와 알콜!이 있는 횟집에서의 일정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썬크루즈로 달려가서 기자님들 방 세팅과 이것저것 내일을 위한 나머지 일들을 처리했다. 추위에 잔뜩 움추렸는데 호텔 외부 바닥에 발바닥 붙.. 더보기
더 이상은 바라지 않습니다...(미디어트레이닝) [질문] 미디어 트레이닝 잘 받았는데요...제가 실제로 인터뷰를 해 보니까 문제가 있습디다. 내가 한 말들이 아주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안 좋은 부분만 자기네 맘대로 편집해서 따다 붙여 쓰더라구요. 인터뷰 잘해 봤자 말짱 도루묵인거죠. 자기네들이 쓰고 싶은 부분만 쓰니 어떻게 당해 내겠어요? [답변] 맞습니다. 분명 취재 기자나 PD들에게는 편집의 기술이 있겠지요. 어떻게든 그분들이 엮어놓은 스토리에 짜 맞춰질 수도 있겠지요. 미디어 트레이닝을 실행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지금 여러분들께 바라는 바는 이번 기회를 통해 훈련을 받으시고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위치나 기회를 가지게 되시면 '안전하게 커뮤니케이션' 하시라 하는 겁니다. 말씀하신 편집의 기술에 대항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 더보기
인기 없는 기자들의 정체는.. 저희 CK가 최근 모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가 3차 미디어 트레이닝 이었는데 1, 2차 기수분들보다 더 열정적인 분들이셨습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쌍방향 의사소통이 원활한 '참여 교육'의 좋은 사례였습니다. 미디어 트레이닝이 끝나고 '기자란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해 잠시 논의를 했었는데.. 그에 대한 재미 있는 insight가 있어 공유합니다. 더보기
업무의 지속성과 관심의 역학 관계 PR담당자에겐 이런 것도 위기죠. 정신 빠딱 차리!! 더보기
남대문 LIve 시청 후기 모 TV에서 생중계되는 숭례문 전소 생중계를 보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장면을 여러시간 동안 중계한 방송사는 24시간 뉴스를 전달하는 케이블이다. 내가 세기로는 한 3명 정도의 신참 기자들을 현장에 파견해 돌아가면서 현장 스케치를 하는 형식이었다. 중계시간 자체가 장시간이었으니 당연히 한명의 기자만 파견해서 스케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겠다. 스튜디오에서는 시니어 앵커가 현장 중계 화면을 보면서 지속적인 브리핑을 하고 있었고, 간간히 현장을 불러 좀더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부탁했다. 스튜디오의 앵커와 현장 신참 기자의 대화를 대략 정리해 보면: 앵커: O기자. 현재 방화가능성과 전기누전의 두가지 발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현재 경찰은 발화 가능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까? 현장의 신참기.. 더보기
Web2.0과 Confidentiality 우리가 흔히 쓰는 Web2.0, PR2.0, Relationship2.0 등등의 환경에서 요즘에는 confidentiality가 과연 존재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개인에게는 이제 무한대의 미디어가 소유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메신저, 블로그, 클럽, 카페, 미니홈피, 댓글, 트랙백, 덧글, RSS, 이메일, Google, P2P, SMS... Confidentiality라는 개념은 개인이 미디어를 제한적으로 소유했을 때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Open/Transparency라는 개념이 기본이 되는 시대입니다. CK에서는 정보를 수집합니다. 기자들이 출입처의 정보를 수집해 데스크에게 보고하듯이 CK AE들은 매일 정보보고를 합니다. 클라이언트는 물론, 기자들, 서플라이어들, 경쟁사들, .. 더보기
팀블로그 기자를 모집합니다. 남자 AE / 여자 AE 각 1명 업무: 취재, 사진촬영, 기사작성, 업로드 봉급: 월 책 1권 또는 밥 한끼 (부가세 포함) 신청해주세요. Please , don't be Zombie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