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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s 뒤질랜드

the Client's Team welcomes the year of Ox


[좀비통신]

Team 2만의 "Kaizen Idea Brainstorming" 세션이 2008년 마지막 날 오후 4시 5층에서 열렸습니다. :)  

2009년에는 보다 발전된 모습의 Client's consultant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Team 2의 

의지가 빛났던 현장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위해 전력을 다했던 지난 3개월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클라이언트와

새로운 팀 식구들이 CK Way에 빠르고 민첩하게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5층에 따로 격리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2팀 내부에서조차도

여러 인사이트와 고민, 상념 등에 대해

!!<팀 차원의 공유>!!를 할 기회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 

실행(또는 어떻게 일을 할지 배우기)에 집중하다보니

팀 레벨에서의 "Kaizen moment"가 별로 없었다고나 할까요...저 개인적으로도요...  

어찌됐든 오늘은 우선 Team 2의 네 팀원들이 아이디어들을 고심 끝에 내놓았습니다.

How can we Kaizen our teamwork? blah blah blah  

Chris 팀장님의 진행에 따라 30 여분이 넘는 시간 동안 회의가 진행됐고,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한 서로의 의견들을 주고 받는 시간도 잠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구체화 시킬지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2009년 1월부터는 

이 멋진 계획들이 실행될 예정이라고 하니...앞으로 지켜봐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어쨌든 결론은 간단했습니다.


Communicate frequently, passionately, intimately, professionally directly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이것만도 여간 지키기 힘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Client를 위한 일의 Quality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CK이다보니, :) 

때로는 커뮤니케이션에 소홀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서로 공유하고 이끌어 주려는 "의식적 노력"을 더한다면

팀 내부의 상생 mood가 파도처럼 일어나 모두가 더불어 번창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 조금씩 어깨에 무리가 오네요...하하하...

2009년에 건배를 한다면 하고 싶은 말 한마디 쓰고 "급"마치겠습니다. 




"To the one and only client's company!"
유의사항: one and only 다음에는 살짝 뜸을 들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폼나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