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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메시지의 반복이 뉴스의 헤드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결국 구속수감 "소신대로 썼다" 노컷TV 뉴스의 헤드다. "소신대로 썼다"라는 미네르바의 핵심 메시지가 뉴스의 헤드가 돼 버렸다.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 시, 교육 대상자 혹은 위기관리팀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라. '핵심 메시지'로 시작해서 '핵심 메시지'로 끝을 내라. 국내 금융위기에 관한 글을 올렸다가 구속수사까지 간 '미네르바'의 경우 기자들의 질문 트랩에 빠지지 않고 핵심 메시지만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 지식에 이어 미디어 트레이닝 지식까지 독학을 한 것인지.. 기자들의 난혹한 질문에 비교적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다.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다 보면 첫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대상자들 중 발군의 실력(?)을 보이.. 더보기
제안입찰 패인분석 (B2B 마케팅 일반) "다른데 보다 가격을 높게 써서..." "관련 분야에 마땅한 실적이 없어서..." 제안입찰에서 떨어지고 나면 가끔씩 생각해 보게 되는 '이유'들이다. 물론 '변명'은 절대(?) 아니다. 경쟁입찰에서 항상 승리할 수만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패한 원인을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는 경우는 별로 많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연초에 읽은 B2B 마케팅책의 이라는 장은 수주경쟁의 패인분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및 개선방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아래 그림은 저자가 설명하는 '제안당사자와 고객사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인식의 격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 설명하듯이 실제로는 "귀사는 제안요청 내용에서 초점이 벗어난 제안을 했다"거나 "제안서 제출이 늦었다"는 등 아주 기본적인 곳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 더보기
[교원]Happy New Year 그리고 컵케익 안녕하세요! PR1팀 AAE Sarah입니다 :) 설날을 맞아 PR1팀의 클라이언트인 교원그룹에 예쁜 컵케익을 설날선물로 드렸습니다. 설날선물의 스테디셀러 갈비세트, 굴비세트는 서로 부담스럽고해서 정성 한가득 + 깜찍함 두가득한 컵케익을 교원그룹의 CI를 적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직접 만든것은 아니고, 저희보다 실력이 훤~씬 뛰어난 전문업체에 의뢰를 했죠:) 그래도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센스만점 Hazel부장님과 Erika대리님께서 하셨답니다. 어제 컵케익이 나오자마자 교원그룹에 쫙~ 돌렸답니다. 다들 너무 좋아하셨고, 어제 오늘 부장님의 핸드폰에는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 너무 예쁜거 아니냐 등등 문자 폭격이 가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설날선물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뻔한 선물하는 것보다 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