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에 새벽부터 Book Santa가 찾아왔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화요일 새벽을 맞았습니다. 회사에 도착해 보니 7시 반...그렇게 서둘렀는데도 겨우 이 정도라니...:-0 오늘도 "누가누가 더 일찍 출근하나" 대회에서 이사님한테 맥없이 지게 생겼군요...허탈한 표정으로 카드를 찍고, 4층 문을 열어보니 역시나......이사님의 머리가 파티션 위로 빼꼼이 나와 있습니다. 하하. ㅠㅠ졌다...... 언 발을 보송보송한 슬리퍼에 찔러넣고 5층으로 급히 뛰어 올라갔습니다. 스피드~스피드~오늘은 영자신문 꼭 볼테야~그런데 이게 뭐지? 앙증맞은 금빛 리본을 이마에 붙인 이 제 책상에 정갈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어? 나 생일 아닌데? 다른 책상 앞으로 달려가 보니 각각 다른 책이 놓여져 있습니다. 오오...진정한 서프라이즈. CK에 Book.. 더보기 PR Agency vs. Hair Shop 새해를 맞아 미용실에서 머리를 깍으면서 든 생각들... 가만히 보면 미용실와 PR 에이전시 비지니스간에는 비슷한게 많다. PR AE vs. 미용실 선생님 (실제로 머리를 만지는) 선생님들의 품질이 중요하다. 선생들도 컷트를 잘하는 사람, 퍼머를 잘하는 사람, 드라이나 손질을 잘하는 사람...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있다. 손님은 선생님의 실력도 사지만, 케미스트리를 중요하게 본다. 머리를 잘 만지는 선생님에게 장기 단골 손님이 많다. 같은 시간에 단골 손님들이 밀려도 하나 하나에 전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요한 터치만 선생님이 하고, 나머지 샴푸, 초반 드라이, 머리카락 털기, 커피타기 등은 어시스턴트들이 한다. 선생님과 어시스턴트들이 한팀을 이룬다. 손님은 한미용실에서 담당 선생님이 자주 바뀌면 다른 미.. 더보기 The First Lucky News for Year 2009 2009년 CK를 위한 첫번째 이메일입니다. 미국의 ETS를 새로운 클라이언트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올해의 운수가 아주 좋을 듯 한데...여러분들은 어떠세요? ETS 비딩을 위해 고생하신 Wally, PR2팀과 그 리더 Chris에게 박수. 멋진 2009년! 화이팅!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