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근한지 열흘이나 되었지만 이이사님의 초대로 이제서야 블로그에 가입했고,
아직 출근한지 열흘밖에 되지 않아 배울 것이 무한한,
그리고 사실, 미국 동굴에서부터 숟가락으로 파서 한국 동굴로 나온 small 이윤경입니다(^^)(__)(^^)
(Blogging이 처음이라 부사장님 말씀이 떠올라서요…;;)
어렸을 때부터 뉴스 앵커가 되고 싶다고 노래를 하다가
중학교 때는 부모님께 영어 잘하고 싶다고 유학 보내달라고 랩을 하다가
결국 중 3때 홀연히 홀로 유학 길에 올라 벌써 8년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경은씨와 지수선배는 제가 ‘이태원 유학생’ 인정하셨어요…*-_-*)
성격은 명랑, 활발, 쾌할 그 자체지만 a형인지라 극도의 소심함과 가끔 저도 놀라는 낯가림을 겸비하고 있지요. 그리고 앉아서 공부 하는거 보다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골프로 대학 진학을 생각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공부’를 택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 말씀 잘 따른 듯 해요.)
대학 입학 당시에는 Political Science major였지만 제 오랜 꿈을 위해 Broadcasting Journalism으로 전과,
허나 제 적성에 맞지 않음과 ‘드높은 현실’을 깨닫고 1년전 communication이란 공통 분모를 가진 PR major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PR이란 학문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식면에서 마~이 부족해요.
하지만 지난 1년의 학교공부보다 CK에 출근한 최근 열흘동안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있습니다.
학교에서 말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외국 친구들을 보면서 ‘아 PR은 말빨 쎈게 장땡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일을 하고, PR 전문가분들을 옆에서 보니 PR은 그 말고도 끈기, 추진력, 풍부한 아이디어, 내 클라이언트의 대한 책임감, 준비성 등이 생활이라는 걸 몸소 느끼고 그것들을 제 생활로 만들려고 노력 중 입니다.
아직
지금까지 5층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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