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주간회의 시 사장님 말씀입니다.
최근 위기들과 기회적 요소
최근 많은 기업들과 정부부처에서는 각종 위기사안에 대응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위기관리 및 위기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여러 조직들이 적절한 예방 및 대응방법을 취하지 못해 실기하고 사회적 쟁점으로까지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불필요한 사회적 에너지의 낭비를 막고 해당 조직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 봐야겠습니다.
이미 관련 서비스 패키지가 잘 만들어져 있으니 해당 조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핵심을 담은 간단한 제안서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지진 빈발지역에서 고층건물 건축을 제한하거나 내진설계를 강조하는 mitigation전략에서부터 현재 상존하는 위기요인 및 발생가능성에 대해 주요 공중들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알려나감으로써 실제 위기발생 시 충격을 완화시키고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inoculation 전략 등 전통적인 위기관리 서비스 외에 현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안들을 모색해야겠습니다.
외신기자 관계
외신기자들은 일반기자들과 관리방식이 달라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신기자들은 (교포2세들이라고 하더라도) 낯선 문화 속에 살면서 국내언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초청순위가 떨어져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취재의 기회를 개발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다양한 외신기자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이 진짜 외신기자관리입니다. 보도자료 개발 및 배포는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일 뿐입니다. 적극적으로 외신기자 관계관리에 힘을 기울인다면 고객사를 위해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Fund Raising 서비스에 대한 관심
'CK CE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미디어] Post - 커뮤니케이션즈 김경해 사장 ‘위기관리’ 강연 (0) | 2008.05.28 |
---|---|
"Quality Control" (0) | 2008.05.19 |
[기업&미디어 기고문] Post - 괴담만 있고, 정부 입은 없다 (0) | 2008.05.14 |
"언론사 데스크라는 명칭의 유래" (1) | 2008.05.07 |
"고객을 괴롭혀라" (0) | 2008.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