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6일자 주간보고 회의 때 사장님 말씀입니다.
일부에서는 언론사의 데스크를 '팀장급 기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더군요. 데스크는 일반적으로 각 언론사의 부장급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서 잠깐 데스크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론사의 '데스크'라는 표현은 출입기자들의 출입처 시스템과 관계가 있습니다. 원래는 경찰들의 순찰경로라는 뜻의 비트(beat)가 일선 기자들 사이에서 출입처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모든 기자들이 각자의 출입처에 나가 있기 때문에, 언론사의 각 부서 부장급이 데스크에서 전체적인 통제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언론사의 부장급을 desk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번 주 Communication Day는 제가 host가 되어 정원에서 가든파티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CK CE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미디어] Post - 커뮤니케이션즈 김경해 사장 ‘위기관리’ 강연 (0) | 2008.05.28 |
---|---|
"Quality Control" (0) | 2008.05.19 |
[기업&미디어 기고문] Post - 괴담만 있고, 정부 입은 없다 (0) | 2008.05.14 |
"완화(Mitigation) & 면역(Inoculation) 전략" (0) | 2008.05.13 |
"고객을 괴롭혀라" (0) | 2008.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