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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s 뒤질랜드

초강력 CKan들의 왁자지껄 Comm Day 훔쳐보기

초강력 CKan들의 왁자지껄 Comm Day 훔쳐보기

 

2008 1 9일 오후 7, 논현동 한복판이 왁자지껄해졌다.

‘PR계의 구글이라 불리는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의 Comm Day 행사가 진행되었기 때문/

 

Comm Day는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자랑하고, CKan들이 사랑하는 수요일마다 격주로 진행되는 “internal training + 회식이다.

 

특히 이번 Comm Day New Format으로 진행된다는 부사장님의 공지가 있었던 바, 그리고 안인턴이 CK에서 처음 맞는 Comm Day였기에 기대가 남달랐다고J

 

전국을 강타한 ‘Tell Me’와 복고열풍에 힘입으셨는지 'CK의 꽃' KH대리님께서는 강남 유일무이! 제대로 70년대 삘을 느낄 수 있는 논현 감자탕을 통째로 빌리셔, CKan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해주셨다.

 

이번 Comm Day를 뜨겁게 달궈준 행사는 크게 부사장님배 ‘Blog Quiz Show’와 공포의 베스킨 라빈스’.

 

두 행사 모두 무시무시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CKan들은 모두 오금을 저려야만 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안모 인턴은 고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며, 다음부터 블로그를 메모하며 샅샅이 쥐잡듯 읽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편 CATV의 한 프로그램을 시청하시다 모티브를 얻으셨다며 부사장님께서 제안하신 공포의 베스킨 라빈스게임은 점차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능가하는 분노의 복수극으로 번져갔고 물고 물리는, 복수가 복수를 낳는 팽팽한 긴장 속, 여러 AE들이 폭탄보다 더 강력한 폭탄주를 인생의 쓴 맛인 듯 삼켜야만 했다고

 

이혁 이사님께서 뽀인트좀 얻어야지, 여기서 그만을 외치시던 순간 모두의 입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으며 그렇게 당신의 낮보다 아름다운 CKan들의 밤을 깊어만 갔다.

 

KH대리님께서 지목하신 다음 Host Ally대리님

이제 바톤은 Ally대리님께 넘겨졌다. 2주 후 수요일엔 또 어떤 Comm Day가 기다리고 있을까. 제발 일산만은 아니길 기도해보며

 

우리의 Comm Day 모습을 사알짝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