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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AEs

부산댁..입니다

홍보로 밥 먹고 산지 벌써...십년이 넘었습니다.
신방과 전공까지 합한다면 무진장 길어집니다.겁날 정도로.
나이가 들수록..정확한 숫자계산이 무서워진다는..ㅋㅋ

왜 부산댁이냐고요?
제 집이 거기 있네요...
젤 친한 친구도 거기 있구요..^^

대학 졸업 후 인하우스를 두번..정확히는 세번이지만..(한 곳은 한달만에 관둔 곳이라..매우 특이한 곳이었습니다. 신들린듯한 신디와 기타와 찬송가가 흐르는 화욜 사내 미사.... 종교적 충격이었죠..ㅋㅋ...)
그 후..여기..CK에 정착..

CK로 이직한 이유라면
공익성이 강한 인하우스에 있다보니...
생생한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시장이 그리웠습니다.
쫓기는 시간, 긴박한 긴장감, 경쟁 등등 에이전시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쫓아 CK로 들어왔습니다. ...

인하우스에서는
사보제작, 홍보물제작과 보도자료 작성,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등등 한정적인 활동만을 했다면 에이전시에서는..기자 간담회, 프레스 투어, 방송프로그램 컨텍 등등 언론과 좀더 긴밀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거 같네요.

둘을 비교한다면
음..인하우스와 에이전시를 비교한다면 인하우스가 사안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이 있는 전략가라면 에이전시는 민첩한 테크니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요즘 제가 하는 고민은 음..클라이언트를 위한 보다 나은 성과 도출(ㅋㅋ 너무 속보이나요..그래도..항상 고민합니다..클라이언트의 문제 해결에)
저의 간판 성공사례 만들기..
일외적으론 올해도..다.이.어.트와 종교를 함 만들어볼까 하는 겁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자신교였는데..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도 그 이념이나 사상에 기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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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업로드 못하겠습니다..
요즘 저는 셀카외에는 절대 사진 안 찍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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