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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News

(CK OB뉴스) 전제경 전 이사님, 신임 전경련 홍보실장 취임

저희 CK이사를 지내신 전제경씨께서 신임 전경련 홍보실장으로 발탁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전경련의 입’에 전제경씨
공모 3개월만에 홍보실장 발탁

기업&미디어 web@biz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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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아온 전경련의 신임 홍보실장에 전제경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팀장(47)이 최종 낙점됐다. 전경련은 대내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5월 13일자로 전제경 신임 홍보실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전제경 홍보실장은 1988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정보통신에서 홍보 실무와 홍보팀장을 두루 거쳤다. 특히 쌍용 재직시 홍보 업무 능력과 실적을 인정받아 그룹 회장상을 수상하는 한편 과장 승진시 동기들에 비해 1년 특진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홍보컨설팅사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에서 총괄 이사로서 청와대, 국정홍보처 주요 정책, 수자원공사, 한국고속철도관리공단 등 정부 및 공공기관 홍보 컨설팅과 일반 기업 홍보 컨설팅을 수행한데 이어 정보통신부 홍보팀장,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팀장으로 활동했다.

전제경 전경련 신임 홍보실장은 “대기업과 홍보 전문 기업 및 정부 부처에서 21년째 홍보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이 잘 돼야 국민이 편하다’는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전경련 및 경제계의 경제 살리기 노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공석이 된 홍보 책임자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왔다. 지난 2월 중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홍보 책임자를 부장급에서 임원급으로 격상시키고 처음으로 외부 공모에 나섰다. 헤드헌터 4개사를 통해 받은 추천서를 취합한 결과 주요 대기업의 홍보 담당자는 물론 전·현직 언론인, 심지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신과 정부조직 개편으로 사라진 국정홍보처 고위 임원 등 50여명의 홍보관련 인사가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경련홍보의 최적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장고를 거듭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가 결국 전제경씨를 새로운 대변인으로 발탁한 것이다.


<전제경 전경련 홍보실장 프로필>

-1961년 9월 5일 생(음력)
-1988년 2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2005년 12월 성균관대 국정대학원 갈등관리과정 이수
-1988. 1~1996. 12 : 쌍용정보통신 홍보팀(팀원->대리->과장)
-1997. 1 ~ 1997. 12 : 쌍용정보통신 홍보마케팅팀장
-1998. 1 ~ 1999. 4 : 쌍용정보통신 홍보팀장(부장)
-1999. 5 ~ 2000. 2 : 쌍용정보통신 홍보팀장 겸 인사총무팀장
-2000. 3 ~ 2001. 10 : 쌍용정보통신 홍보팀장(IR업무 겸직)
-2001. 10~ 2004. 8 :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기획관리담당 임원
-2004. 8~ 2005. 6 에이컴 대표 컨설턴트
-2005. 6~ 2008. 2 정보통신부 홍보팀장
-2008. 3~ 2008. 5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팀장(과장급)
-2008. 5.13~현  전경련 홍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