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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s 뒤질랜드

[No.10] 오늘의 포토세션

햇볕이 따사로운 제안서의 계절.
지금 'PR인의 집'에선 제안서 작업에 한창이신 AE분들의 컴퓨터 자판 소리만이 '탁!타탁!!!' 쉴새없이 들리고 있다.


김인턴이 뽑은 오늘의 포토세션 주인공은 바로 "제주항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렌지색 제주항공 로고가 박힌 조그마한 전자제품을 들고 씨익 웃고 있는 사람들.
그 옆에 무릎을 꿇은 듯 보이는 스튜어디스가 뭔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 손에 들려있는것은 뭘까? 전자사전? 게임기?
정답은 *텐* 게임기.


제주항공은 14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에서 휴대용 게임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 비행기 당 5대씩 비치해두고 원하는 탑승객에 30~40분씩 빌려주는데 한 달간의 시범운영기간동안 반응이 좋아서 전 비행기로 확대 실시 한다고 한다.


오며가며 손에 휴대용 게임기를 든 아이, 어른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요즘, 휴대용 게임기 대여 서비스를 처음 생각해낸 사람처럼 trend를 캐치하고 insight를 얻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단 생각이 스치며, 사진만 보고도 "게임하며 하늘을 날자"는 Key message를 쉽게 풀은 제주항공발 오늘의 포토세션을 마감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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