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썬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심 "발효" 카프리썬 사건의 전모...그리고 느낀 점 오늘 아침 10시. 목이 말라 4층의 미닛메이드를 먹을까, 5층 냉장고에 갖다놓은 카프리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렌지색 빨대에 끌려 :] 카프리썬을 골랐습니다. 빨대를 톡! 꽂아 입안 가득 쥬스를 빨아들였는데... 상큼한 과즙을 기대했건만, 알 수 없는 액체의 시고 떫은 맛이 혀를 고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혀를 휴지로 닦아내다시피 하고 나니 농심 고객 센터에 전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Go to: 농심 홈페이지 고객마당)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메일 상담과 설문조사만이 가능한 것을 보고 저는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과연 이들이 생쥐깡 소동의 중심에 있었던 "농심"이 맞나...... 제품 포장지에도 Hotline 번호 같은 건 써있지 않고... 홈페이지라도 들어가면 고객센터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