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썸네일형 리스트형 착하지가 않다 클라이언트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실행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수혜자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착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고마워만 할 만큼 ‘착하지는 않다’는 말이다. 이렇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너무 너무 고마워하지 않는 수혜자들과 사회복지기관들을 보며 클라이언트는 종종 의문을 제기한다. ‘도와주겠다는데 왜 이렇게 비협조적인거죠?’ ‘왜 우리에게 고마워하질 않죠?’ ‘왜 내가 받겠다고 선뜻 나서는 사람들이 없죠?’ 실제로 그렇다. 요즘은 수혜자들이나 사회복지기관들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무조건적으로 고마워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먼저 기.. 더보기 Christine's 매일유업 CSR 분석 Christine 차장의 CSR 블로그에 좋은 글이 올라와서 함께 공유합니다. 매일유업의 CSR 활동 하나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참 마음에 듭니다. Christine이 지적한 효용성의 문제와 CEO의 마인드에 대해 실무자로서 또 경험자로서 1000% 공감합니다. 좋은 글이라 매일유업 홍보팀과도 share할 예정입니다. Good insight and POV on CSR!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