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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강물은 흐른다. 오늘 RSS 리더를 읽다보니 각 PR 에이전시들의 Internal Training 소식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간회의를 시작하면서 제가 혼잣말로 '다들 미친듯이 훈련하는 구나'...하고 중얼거렸습니다. 에델만 T4 Training BM의 Internal Training PROne 신화 위기관리 세미나 최근 우리 AE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CK Internal Training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클라이언트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런 이런 Internal training을 해요...하고 자랑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CK는 물론 PR 에이전시 AE들에게 약간 부족한면이 있다면...시장내 경쟁의식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에이전시가 다른 에이전시에 비해 실제적으로 어떤 수준.. 더보기
청중을 생각하며 메시지를 전달하자 지난 24일,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사진기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고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 언론들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VIP가 해야 할 언행이 아니라며 계속 비판을 가하고 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 한 마디가 연일 그를 괴롭히고 있다. 미디어 트레이닝 때 늘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인터뷰 시 기자를 보며 말하지 말고 청중의 관점에서 청중을 생각하며 말을 하라는 거다. 그래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지 않는다. 내가 말할 때 카메라 건너 편에 있는 수 많은 청중을 생각하고 신중하게 언행하는 것이 위기를 피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