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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

모호한 법의 적용. 지난주, 많은 노력과 기대감 속에 시작한 교원 CI 래핑 작업이 위기를 맞았다. 종로구청에서 미관을 해치기 때문에 불법 부착물이라하여 철거조치가 내려졌다고 한다. 하지만, 회의를 하러 들른 교원 본사에 깔끔하게 붙어있는 래핑이 어찌해서 주변 미관을 해치는지 나는 통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것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된다거나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법을 잘 모르기 때문일까? 어디까지가 가능한 허용범위인지 그 기준이 모호한 것 같았다. 왜냐하면 교원 그룹 회의실에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하나은행 건물 외부에는 아주 커다란 현수막이 떡하니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무슨 이유에서 주변의 하나은행과 제일은행 같은 곳은 현수막이나 외곽 래핑이 허용 되는 것인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 더보기
[Count Down] 기대되는 교원 New CI 나의 소중한 클라이언트 교원은 요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주 있었던 교원 블로그 교육을 성공리에 마치고 10월 13일 어제부터는 교원 CI 론칭 준비가 한창이다. 새로운 CI 론칭을 기념해 교원그룹 본사에 외곽 래핑을 예쁘게 하고.. 밝은 주황색의 동그라미가 눈에확 띄어서 좋고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Coming Soon, 새로운 교원이 찾아옵니다' 라는 문구의 래핑 광고는 새록새록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래핑과 함께 사옥 앞에 최초로 설치된 LED 타이머는 '새로운 교원과의 만남까지' 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남은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교원사람들과 청계천을 거니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이 타이머를 보며 하루하루 날짜를 손꼽게 되지 않을까... (타이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