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 못하는 인하우스와 에이전트가 잘 하는 말들...
일 잘 못하는 인하우스 왈(曰)
1.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 항상 바쁜 척 한다. 컨펌도 안해주거나 나중에 나중에...결과 챙길 때는 속사포
2. 정치, 정치, 정치...
- 잿밥에만 관심이다. PR도 정치수단일 뿐...윗분의 눈치가 전략이다.
3. 그래 나 모른다
- 모르니까 내가 하라는데로 해 줘. 아는척 하지말구. 까라면 까.
4. 다 알거든?
- 나 에이전시 생활 1년 해 봤거던? 나 속일라 하지마...큰 코 다쳐.
5. 왜 힘들게 사냐?
- 꼭 그렇게 힘들게 신경쓰면서 해야 해? 나 그렇게 안하고도 10년 잘 살아왔거던...?
6. 그럴 필요 있어?
- 왜 기자에게 굽실거리나?
7. 계속 이 짓을 하라구?
- 이 못할 짓은 어느정도 하다가...
8. 열심히 하곤 있는데...
- 밤도 세우고 열심히 하는데...되는게 없네...
9. 회사에서 원하는 일에 충실할 뿐이에요
- 나는 최소한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봐
10.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요
- 그렇게까지 하면서 퍼포먼스를 내야 하나?
일 잘 못하는 에이전트 왈(曰)
1. 기자만나기 싫어
- 불편해
2. 클라이언트 불편해
- 싫거든
3. 시간관리 어려워
- 난 익숙하지가 않아
4. 전략...웃기시네
- 이해안되
5. 누가 나한테 가르친 적 있어?
- 나한테 뭐라 하지말아
6. 왜 나만 일해?
- 옆에서 노는 쟤는 뭔데?
7. 이돈 받고 이정도면 됐어
- 감지덕지해야지
8. 나 만큼만 하라고 해
- 누가 내일을 하겠어?
9. 자꾸 뭐가 문제야?
- 트집잡지마라...돈다...
10. 웃기시네
- 뭣도 아닌것이...쩝...
What el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