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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Insight!

25 More Crisis Management Lessons Learned JONATHAN BERNSTEIN이라고 Crisis Management 관련 글을 아주 맛깔나게 쓰는 선수가 있는데...이 친구가 얼마전에 쓴 25 More Crisis Management Lessons Learned 라는 글이 흥미롭다. 우리나라 사정과 약간 다른 부분도 있지만...생각해 볼 부분들이 꽤 있다. 글의 본문은 여기 25 More Crisis Management Lessons Learned 1. 중국발 식품 또는 제품 관련 위기는 계속될 것임. 중국과 관련해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은 이를 위기 대비 요소 중 하나로 감안해야 할 것. (We have probably not seen the end of food and product-related crises originating in the P.. 더보기
생각 해봐! 오늘 아침 팀장 하나에게 물었다. "당신이 만약 GM 홍보담당임원이라고 생각해 봐. 현재 GM의 주식 가치를 0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회사 상황에 대해 FastLane이나 GMNext등 기업 블로그를 통해서 무슨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겠어? 그리고 그걸 누가 해야 하겠어?" 만약 내가 스타벅스의 PR임원이라면... Starbucks' profit drops 97% in the fourth quarter그렇게 자랑해 마지 않던 My Starbucks Idea나 소비자블로그 Starbucks Gossip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누가 전달해야 하는가를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대화라는 것이 일방적이거나 좋을때만 이루어지는 건가? 모르겠다. 이 모두를 흥미롭게 지켜만 보고있다. 그냥. 더보기
제안해 보세요! 모 클라이언트께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제가 코를 좀 후벼볼까 하는데요...이 다섯 손가락 중에서 어떤 손가락으로 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저희가 고민입니다. 컨설팅 좀 해주세요..." 그러면 가장 먼저 컨설턴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댓글을 달아주세요. 정답은 여기 더보기
강물은 흐른다. 오늘 RSS 리더를 읽다보니 각 PR 에이전시들의 Internal Training 소식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간회의를 시작하면서 제가 혼잣말로 '다들 미친듯이 훈련하는 구나'...하고 중얼거렸습니다. 에델만 T4 Training BM의 Internal Training PROne 신화 위기관리 세미나 최근 우리 AE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CK Internal Training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클라이언트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런 이런 Internal training을 해요...하고 자랑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CK는 물론 PR 에이전시 AE들에게 약간 부족한면이 있다면...시장내 경쟁의식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에이전시가 다른 에이전시에 비해 실제적으로 어떤 수준.. 더보기
Consistency, Consistency, Consistency Rohit의 Influential Marketing Blog에서 버락 오바마의 브랜드 정체성에 대해 상당히 매력적인 포스팅을 접했다. 최근 브랜드에 대해서 Consistency와 Integration을 통한 Capitalization을 이야기하고 있는데...매우 좋은 케이스다. 오바마는 자신의 선거용 브랜드를 상당히 flexible하게 활용했다. 하지만, 그 안에는 consistency가 분명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CI 운용이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실행을 하기는 너무 힘들다. 브랜딩을 진행하는 실무자는 거의 종교적인 수준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보호하고, 일관성과 통합성을 발휘해야 한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지자체들의 브랜드들을 한번 보자. Consistency나 Integration을 이야기하기가.. 더보기
Bold Promotion of Starbucks Starbucks spokeswoman Lisa Passe declined to provide an estimate for turnout, adding that consumers shouldn't expect a hassle for their free java fix. "Voters simply need to cast their votes, and then tell the barista at their local Starbucks," she said. The 2004 election brought out an estimated 122 million voters, a number widely expected to be surpassed this year. Darren Tristano, exec VP atT.. 더보기
PR as the Lifetime Career PR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주는 조언입니다. 핵심 메시지는 "왠만하면 PR 하지 말아라"죠. 승부사 기질이 없거나 헝그리 정신 없이 뛰어 들면 인생만 허비하고 좀비 처럼 살아가게 되니 잘 생각하라는 겁니다. 이 슬라이드를 보고 오기나 승부욕이 생기는 사람만 들어오라는 거죠. The Only Honmono들만... PR as the Lifetime Career View SlideShare presentation or Upload your own. (tags: pr career) 더보기
맛있는 팀블로그 레시피 by Sammie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주에 있었던 Internal Training Session을 통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팀블로그를 통한 CK Branding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그날의 Instructor였던 이사님이 많은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저 혼자 찾으면서 다른 팀블로그들도 찾아가 보게 되었고, 개인 블로그와 팀블로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날이 번창하면서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CK 팀블로그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제 글을 올려봅니다. 1. Motivation 혼자서 자기 블로그를 꾸릴 때는 블로깅을 꾸준히 지속하기가 쉽습니다. 블로깅을 통한 대화가 시작되려면 컨텐츠가 계속 생산되어야 하는데 이를 생산하는 주체가 오.. 더보기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난다는 것. 나는 아직 PR인 명부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AAE 이다. 작년, 한가롭고 즐거웠던 한량 생활을 마치고 나의 정체성을 찾고자 혈혈단신 뛰어든 PR 세상. 아직도 뚜렷한 개념정리와 강한 자신감이 더욱 필요하지만 처음보다 지금의 내가 달라져가고 있음을 느낀다. 살짝 지나쳐 온 클라이언트와 현재 우리팀이 성심을 다해 서포트 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와 함께 하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채우곤 한다. 오늘 오후 우연히, 장과장님이 말씀하셨다. "민희는 나중에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할텐데.." [좋은 클라이언트] 돈 많이 쓰고 우리가 하자는대로 순순히 따라와주고 긴 계약관계를 유지해주면 좋지 않을까? (PR 몽이의 계산적인 생각 中... -,.-;;) 장과장님이 말씀해주신 좋은 .. 더보기
왜 PR 담당자들이 블로그를 해야 하지? 얼마 전 우리 회사 Internal Training으로 국내 에이전시들의 블로고스피어 및 SNS 관련 서비스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PR을 중심으로 여타 다른 여러 에이전시들의 서비스들을 분석해 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공유했다. 이 시간에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 하나 있었다면: "왜 PR 담당자들이 블로그를 해야 하지?" 생 각해보자. 회사 내에서 기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군가? 나의 경우 전 직장에서는 2000여명의 직원들 중 나 하나만이 외부 기자들과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유일한 직원이었다. 보통 수천 수만 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들 내에서 기자들과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허락된 직원은 수명에 지나지 않는다. 기업을 대표해서 기자들과 커뮤니케.. 더보기
침묵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 [정용민의 미디어 트레이닝] 기업&미디어 web@biznmedia.com 오랜만에 마케팅과 영업 핵심팀장들이 팀장회식을 마련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아주 긍정적인 매출기록을 연이어 달성하면서 회사 내부 사기가 높다. 특히 영업팀장들이 그 동안 고생해 준 홍보팀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홍보팀 홍팀장을 대표로 불러 술을 한잔 사기로 했다. 거의 매일 기자들과 기울이던 술잔을 회사 동료들과 기울이는 기회가 되어 홍팀장은 간만에 회식이 설레인다. 지금까지 영업과 마케팅 쪽에서 가지고 있던 사소한 오해들과 불평들도 이 기회를 통해 시원하게 해소하고 팀워크를 다져야겠다 생각한다. 일찌감치 업무를 마치고 회식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한남대교 위에서 강남으로 향하고 있는데 사장님으로부터 휴대전화가 온다. .. 더보기
입을 맞추자 [정용민의 미디어 트레이닝] 기업&미디어 web@biznmedia.com 홍 팀장 회사에서 회심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홍보팀 전체가 마케팅과 함께 거의 날밤을 세우면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준비했다. 배너도 걸고 출입기자들의 초청도 순조롭게 잘되어 기자들이 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긴 이 회사에선 한 십 년 만에 나오는 신제품이니 그런 반응이 당연하기도 하겠다. 홍팀장은 그런 와중 내심 마음이 불안하다. 사장님께서 취임 후 첫 외부 노출이시고, 출입기자들에게 대해서 상당히 부담감을 많이 느껴 걱정을 많이 하신다. 특히 신제품 출시 이후 진행되는 질의 응답시간에 부담을 최고로 느끼신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홍팀장을 불러 질의 응답 내용을 확인하시곤 한다. 홍팀장은 팀원들과 함께 이미 예상질의응답을.. 더보기
communication vs. business/politics RSS리더를 통해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 indepth story of에서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을 하나 구경했다. 일본 광고 대행사와 인하우스간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상당히 리얼하다. 몇가지 이 영상을 통해 얻은 insight들은 다음과 같다. 에이전시 경영진은 항상 yes person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 에이전시 경영진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professional communicator 이전에 Business person이기 때문. 따라서 에이전시 경영진이 yes 하는 것 보다 에이전시 실무자들이 공히 yes하는 PR이나 광고 프로그램이 좀 더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에이전시 실무자가 파는 논리가 돋보인다는 것. 사실 실무자 자신은 이해가 되지도 않고, 역.. 더보기
[정용민의 미디어 트레이닝 51편] 적당히 해라 적당히 해라 [정용민의 미디어 트레이닝] 기업&미디어 web@biznmedia.com 홍 팀장 회사는 얼마 전 외부 컨설팅 회사를 통해 '위기 요소 진단'을 진행했다. 홍보팀과 컨설턴트들이 한달 여간 태스크 포스를 만들어 각종 서베이, 인터뷰 그리고 분석작업들을 통해 회사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의 모든 위기 요소들을 진단해 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 홍팀장은 컨설팅 결과를 잘 정리해 사장님과 임원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보통 최종 보고회는 외부 컨설턴트가 프리젠테이션 하기 마련이지만 홍팀장은 좀 더 그 결과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자신이 직접 나서서 프리젠테이션 했다. "결론적으로 저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위기 요소들은 총 14개로 추려졌습니다. OO부분..OO부분..OO부분…" 사장님과 임.. 더보기
[PR퀴즈] 블로거 간담회의 효과? [질문] 저희회사에서 신제품이 하나 나오는데 블로거들에게도 소개를 좀 하고 싶어요. 출시에 맞추어 사용후기도 올릴수 있도록 신제품도 미리 제공하고, 파워 블로거들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도 할겸...기자 간담회 처럼 하면 각종 블로그에서 좋은 글들 올려 주겠지요? 최근 여러 대행사들에서 블로거 간담회 또는 블로거 대상 신제품 제공등의 제안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 방식의 근간은 기존 오프라인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 제안을 하면서도 궁금한 부분이지만...과연 이런 접근 방식이 유효할까 하는 의문이 앞선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본다. 내가 평소에 '이 사람은 진짜 디카 매니아야...거의 안 다뤄본 디카가 없네...'하는 평가를 하고 있는 블로거의 디카 전문 블로그가 하.. 더보기
(M&A) 플레이어들의 관계 (질문 5) M&A판이라는 곳이 거기서 거기고, 서로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견제라던가 커뮤니케이션 지원에 있어서 제약이 따르지는 않는가? 그렇다. 이게 M&A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흔한 걸림돌 중의 하나다. 예를들어 골드만삭스를 견제 해서 매각자문사 지위를 떨어 냈다고 해도, 나중에 그 골드만삭스를 클라이언트로나 컨소시엄 멤버로 다시 만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관투자그룹들을 견제해서 상당한 노이즈를 일으켜 놓아도, 바로 그 다음 M&A시에 같은편이 되면 참으로 난감한 논리 전개가 따를 수 밖에 없다. 또 문제는 개인적인 친분이다. 예를들어 유명한 자문 변호사들끼리는 서로 누가 어떤 회사를 자문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거의 대학 사시 선후배간이고, 친분이 깊은 .. 더보기
(M&A)경쟁사 견제 (질문 4) M&A는 승패가 갈리는 승부판인데, 경쟁사 또는 경쟁 컨소시엄에 대한 견제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적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맞다. 어떻게 보면 M&A 커뮤니케이션의 꽃이 바로 경쟁사 견제 지원이라고도 말 할 수 있겠다. 분명히 승부가 갈리는 승부판이고, 각각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금력과 명성을 보유한 인수 경쟁사들이기 때문에 공정한 승부가 진행 될 듯 하지만, 현실은 그와 다르다. 엄청나게 많은 말들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또 다양한 논리들로 포장 되어져 공유된다. 이러한 견제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일정한 상호 견제의 커뮤니케이션 장치들이 원할하게 움직여 주면 미처 매각주체들이나 정부에서 감지 하지 못 했던 게임의 룰이 새로 생성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매각 이후의.. 더보기
(M&A) 커뮤니케이션 타겟 (질문 3) M&A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타겟이 있을 텐데 어떤 타겟들을 주로 대상으로 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건가? 이 또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사항이다. 특히 M&A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을 단기성, 강력한 효과, 한정된 타겟으로 볼 때 한정된 타겟의 규정과 실행에서의 접근성 확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근간이다. 일반적으로 M&A 교과서에서는 다양한 타겟군들을 커뮤니케이션의 대상으로 한다고 나와 있지만, 분명히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는 우선 순위가 존재하게 마련이다. 문제는 우선 순위로 놓은 커뮤니케이션 타겟에게 접근 함에 있어서 M&A 커뮤니케이션상의 특성에 의한 접근 방식의 제약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매각 주체에 대한 우선 순위가 가장 높게 나왔다 해도, 오픈 된 소스나 .. 더보기
(M&A)인수의향 질문 2) 피인수 기업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히는 기업도 있고, 끝까지 밝히지 않는 기업도 있는 데 그 차이는 무얼까? 현재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을 볼 때도 일부 기업들은 공개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히고 있는 반면, 일부 기업들은 '설'은 있는데도 공식적인 인수의향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면 인수의향이 있다고 밝히는 기업들은 왜 그렇고,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기업들은 또 왜 그럴까? 이 둘간의 차이는 무었이 있을까? 일단, 여러가지로 유추를 해 볼 수 있는데 첫번째 공개적으로 인수의향을 미리 부터 밝히고 나오는 기업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M&A 경험이 적은 기업 2. 피인수 기업과 업종 관련도가 약간 떨어지는 기업 3. 의향은 있는데 자금력 일부나 컨소시엄 파트너가 필요한 경우 4. 일부 국내 재벌.. 더보기
(M&A)비밀준수 오늘 부터 정기적으로는 아니더라도 M&A Communication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볼까 한다. 사내적으로 M&A Communication과 PMI(Post Merger Integration) 서비스 팩을 완성했기 때문에 이제는 보다 실행적인 부분에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M&A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은 많다. 그러나 M&A는 transaction이 전부가 아니다. Transaction process를 둘러 싼 수많은 stakeholder들과 그들 각각에 얽혀 있는 issue들을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고, 대응하며, 활용해야 하는 가에 M&A 성패의 많은 부분이 좌우된다. 최근에 조명을 받고 있는 PMI의 경우에도 그러한 연장선상이 아닌가 한다. 칼럼 하나에 한가지 질문을 가지고.. 더보기
조선일보-이슈분석 역시 조선일보 기자들이 기사는 잘 씁니다. 오늘자 최형석 기자가 종합 B3면 탑으로 올린 기사 [이슈분석] 백화점·할인점에서 사용 못하는 '기프트카드' 를 보면서 몇가지 insight들을 얻었습니다. Ikor 글 참고 '양다리의 딜레마' 더보기
CEO 90% "기업 절체절명 위기 겪어봤다" CEO 90% "기업 절체절명 위기 겪어봤다" [머니위크]국내 CEO '위기대응' 설문조사 우리나라 CEO 10명 중 9명은 자신이 직접 대규모 기업위기를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CEO 자신의 대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IGM세계경영연구원이 매출 300억원 미만부터 2조원 이상까지의 국내 기업 CEO 113명을 대상으로 3월 한달간 ‘당신 기업은 위기대응 제대로 할 수 있습니까?’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해서 나온 결과로 CEO들의 위기관리 능력 중요성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에는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IT/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기업 생사가 달린 대규모 위기 겪어본 적 있다’는.. 더보기
온라인 기업명성 관리를 위한 위기관리 대응 10단계 온라인 기업명성 관리를 위한 위기관리 대응 10단계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부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정리입니다. 사실 경영라인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AE들을 보면 일단 '탐'이 납니다. 이런 선수들을 데리고 사업을 하는 그 쪽 경영자에 대한 부러움도 살짝 들고요. 우리 AE들 각자도 다른 회사 경영진들이 볼 때 '탐'이 나는 선수들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경해 사장님이나 제가 업계에서 '시기와 질투 그리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 글 참고하세요. Cheers!!!! 더보기
아이디어를 살려내자! PR 에이전시는 클라이언트에게 무엇을 팔까요? '아이디어'를 팝니다. 이 아이디어는 '논리'라는 뼈대와 포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니 PR 에이전시는 아이디어와 논리를 팝니다. AE가 논리 없이 아이디어를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것은 마치 옷을 벗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마 어마하게 공들인 '논리로 포장한 아이디어' 대부분이 클라이언트에게 갈갈이 찢길 뿐 팔리지 않는다는 데 있지요. 어떻게 우리의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하나라도 더 팔수 있을까? 더욱 논리를 예리하게 다듬어야 하겠지요... 아래 동영상은 에이전시가 어떻게 클라이언트의 공격(?)으로 부터 아이디어를 살려내야 하는지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제가 막 웃었던 부분은 아이디어가 클라이언트에게 피드백(?)을 .. 더보기
위기의 심리학 2 위기의 심리학 두번째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물질과 유해물질 중 어느 것이 더 위험한 것이라고 보십니까? 참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이상하지요...흥미로운 insight를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더보기
위기관리의 심리학 제 블로그에 썼던 위기관리의 심리학이라는 글입니다. 최근 N,D,S사등의 위기관리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너무 공감이되서 슬프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 글을 이쪽으로 링크해 놓겠습니다. 참고들하세요. (뭐 이딴 비블로그적인 일을 하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어쩌겠습니까. :)) 더보기
이것이 high profile이다 마텔 리콜과 관련 한 작년 케이스다. 위기 초반에 홍보팀장보다는 CEO가 대중 앞에 먼저 나섰다. TV 신문 대중 매체는 물론 홈페이지, UCC등을 통해서 자신의 사과 성명 비디오를 오픈했다. CEO 밥의 메시지 1. 심정적 동일화 -나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다. 가장 중요한게 이 아이들의 안전이다. 2. 문제의 한정 - 지금까지 일어난일을 내가 바꿀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바꿀수는 있다. 3. 구체적 개선 방안 -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생산과정의 안정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4. 동참촉구 - 하나라도 더 리콜해달라. 우리의 리콜에 협조해달라.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한 수준있는 메시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어떻게 생산시설을 개선해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더보기
비지니스위크/인터브랜드 선정 100대 슬로건 Message to Stick? Mantra? 한번 하나 하나 분석해 보시지요. 비지니스위크/인터브랜드 선정 100대 슬로건 (The Advertising Slogans of the Business Week / Interbrand Top 100 Global Brands) 1.COCA-COLA Life tastes good. 2.MICROSOFT Where do you want to go today? 3.IBM And that's when it hits you. You're ready for IBM. 4.GE We bring good things to life. 5.NOKIA Connecting people. 6.INTEL The centre of your digital world. 7.DISNEY Com.. 더보기
Must See Viral Video 혼다의 눈길을 끄는광고입니다. 상당히 창의적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각 부품에 대한 연관성들도 훌륭합니다. 아래는 한 프린트샵이 이 혼다의 광고를 약간 패러디해서 만든 바이럴 비디오입니다. 창의성에 대해서는 이것도 훌륭합니다. 더보기
잘못된 답변들 (샘플) 최근 장관후보들의 인사청문회에서 나왔던 잘못된 답변들의 예시입니다. 질문자에게만 답변을 하려고 했고, 그 답변을 듣고 볼 국민들(오디언스)을 미처 생각하지 않은 무지의 소치 케이스입니다. 논리성의 측면도 한번 생각해 볼 이슈입니다. 이 경우에 설명을 하려면 사실에 근거해 정확한 전후좌우 설명을 했어야 했고, 사과를 하려면 솔직담백하게 인정을 했었어야 합니다. Apology or Countermove 의 중간에 걸터앉은 변명이라서 답변이 더욱 잘 못된 것입니다. 모 사이트에서 수용자측면의 흥미로운 답변 모음과 해석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소스:http://pann.nate.com/b2415985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 질문: “출퇴근이 어려워 용인 아파트를 팔고 여의도에 아파트를 구입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