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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BEFORE & AFTER 부사장님, 이 이사님, 김 이사님 세 분의 표정에 각각 담긴 뉘앙스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BEFORE and AFTER의 차이와, 이 이사님과 김 이사님 표정의 차이, 그리고 소폭을 타기 전과 타고 난 후 부사장님의 표정의 변화... 아주 재미있습니다 :) 더보기
Hazel 부장님, Susie 부장님의 승진 Party 제가 많이 늦었죠? ^^그동안 애타게 사진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하하하 앞으로는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보다 버퍼링 속도가 많이 느려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사진을 뒤늦게 열어 보니 아주 흐뭇한 것이~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 나네요. 아래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죠~ 아쉬움이 하나 있다면 이 날의 주인공이었던 Hazel 부장님과 Susie 부장님의 단독 샷을 찍지 못한 게 한이(?) 되네요. 더보기
안녕하세요, small 이윤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출근한지 열흘이나 되었지만 이이사님의 초대로 이제서야 블로그에 가입했고, 아직 출근한지 열흘밖에 되지 않아 배울 것이 무한한, 그리고 사실, 미국 동굴에서부터 숟가락으로 파서 한국 동굴로 나온 small 이윤경입니다(^^)(__)(^^) (Blogging이 처음이라 부사장님 말씀이 떠올라서요…;;) 어렸을 때부터 뉴스 앵커가 되고 싶다고 노래를 하다가 중학교 때는 부모님께 영어 잘하고 싶다고 유학 보내달라고 랩을 하다가 결국 중 3때 홀연히 홀로 유학 길에 올라 벌써 8년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경은씨와 지수선배는 제가 ‘이태원 유학생’ 인정하셨어요…*-_-*) 성격은 명랑, 활발, 쾌할 그 자체지만 a형인지라 극도의 소심함과 가끔 저도 놀라는 낯가림을 겸비하고 있지요. 그리.. 더보기
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략기획팀 이혜경입니다. 뭔가 서버에 이상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초대메일이 계속 안와서 가입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네요. 오늘 명함도 나오고 팀블로그에도 가입하고, 왠지 이제야 CK의 일원으로 제대로 세팅이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블로그에 보니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야금야금 밥만 먹고 조용히 빠지는 얌체가 아니라 저도 좀 맛있는 음식같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명은 '부지런한 위장과 게으른 대장'입니다. 언젠가 제가 이 세상 최악의 궁합이 뭐가 있을까 잠시 생각하다가 이걸 생각해 냈는데, 저를 비롯하여 물만 먹어도 살찐다면서 사실은 물과 함께 다른 것도 많이 먹는 소위 '살찌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끌어낸 바가 있었.. 더보기
PR Firms = Propaganda ?? 1993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 CMD(The Center for Media and Democracy)의 공동 설립자인 'John Stauber'는 PR을 Propaganda의 스펙트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의 블로그와 유튜브에는 많은 의견들이 분분히 오가고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Propaganda'는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지만 'PR'은 마케팅 비지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요소의 차원들이 접합되어 있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니다. 사실 'John Stauber'의 주장처럼 굳이 정치적 스펙트럼을 입히자면 논의하지 못할 바 아니다.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만 있으면 된다. 정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정치광고, 대선 TV토론, 정치 캠페인 등을.. 더보기
guilty or not guilty 기업이 위기관리를 하다 보면 '우리는 유죄'라고 인정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냐, 혹은 '우리가 무죄'라는 것을 강조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냐를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통상 위기관리 사례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의 기업이 위기가 터지고 난 뒤, '난 아무 잘못 없어, 억울해.'라는 입장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스타팅을 건다. 누가 옆에서 그러라고 옆구리를 찌르지도 않았는데 그 반응이 가히 동물적 반사신경에 가깝다. 그렇다고 정말 무죄인데 유죄라고 인정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무죄일 경우엔 위기 해결의 실마리를 잘 잡을 순 있겠지만 문제는 유죄일 경우에 무죄라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유죄임에도 불구하고 수사결과가 무죄라고 나온다면 기업에게 다행스러운 일(?)이 되겠지만 무죄라고 했는데 유죄.. 더보기
핵심 메시지의 반복이 뉴스의 헤드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결국 구속수감 "소신대로 썼다" 노컷TV 뉴스의 헤드다. "소신대로 썼다"라는 미네르바의 핵심 메시지가 뉴스의 헤드가 돼 버렸다.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 시, 교육 대상자 혹은 위기관리팀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라. '핵심 메시지'로 시작해서 '핵심 메시지'로 끝을 내라. 국내 금융위기에 관한 글을 올렸다가 구속수사까지 간 '미네르바'의 경우 기자들의 질문 트랩에 빠지지 않고 핵심 메시지만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 지식에 이어 미디어 트레이닝 지식까지 독학을 한 것인지.. 기자들의 난혹한 질문에 비교적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다.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다 보면 첫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대상자들 중 발군의 실력(?)을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