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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PT

스티브 잡스처럼

스티브 잡스처럼, 쇼를 하라! 쇼~

1. 화제를 제시하라 스티브 잡스는 이날 연설에서 “오늘 무엇인가 있습니다(There is something in the air today)”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는 의도적으로 ‘에어(air)’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사용한 것. 애플의 새 노트북 컴퓨터인 ‘맥북에어(MacBook Air)’를 의식한 말이었다.

2. 열정을 표출하라 잡스는 기조연설에서 자신이 소개하는 컴퓨터의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비즈니스위크>는 그의 이런 노하우를 두고 “청중이 졸지 않고 설명회에 빠져들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열정을 표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3. 윤곽을 보여줘라 본격적 설명에 앞서 잡스는 자신의 말의 요지가 몇 가지인지 분명히 전달한 뒤 설명에 들어간다고 한다. 가령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4가지입니다”라는 식으로….

4. 숫자를 의미 있게 활용하라 스티브 잡스는 이날도 어김없이 숫자를 잘 활용했다. 아이폰의 판매량이 400만 개라는 설명을 하면서도 그는 “하루 평균 2만 개 꼴”이라고 덧붙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는 아이폰의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5.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라 스티브 잡스는 설명회를 할 때면 청중이 잊지 못할 순간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잡스는 들고 있던 누런 서류봉투에서 세상에서 가장 얇은 ‘맥북에어’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6. 시각적 자료를 극대화하라 일반적으로 프레젠테이션에서 사용하는 시각자료는 텍스트·데이터·차트 등이다. 하지만 잡스는 다르다. 텍스트가 짧은 대신 하나의 이미지를 제시함으로써 설명을 극대화한다.

7. ‘쇼’를 하라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뭔가 다르다. 정보의 단순 전달이 아닌 영상과 모의 테스트 등을 곁들여 청중이 마치 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8. 작은 실수는 잊어라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실수는 있게 마련. 잡스도 때로는 실수를 한다. 하지만 이때 그는 웃으며 농담으로 넘긴다고 한다. 실수도 잘 이용하면 청중을 만족시키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9. 장점을 팔아라 잡스는 애플이 내놓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잘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역시 설명회를 잘 이끄는 데 필요한 능력이다.

10. 연습만이 살 길이다 거저 얻는 것은 없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잡스도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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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항상 반복되는 learning인데...실행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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